KBO프로야구분석 5월2일 두산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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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두산은 장원준이 선발로 등판한다.
장원준은 직전 sk전에서 4이닝 4실점을 하며 이른 이닝에 내려갔다.
5안타 4볼넷 1홈런을 기록하였는데 매우 흔들리는 모습이였다.
시즌 초반 대량 실점을 하던 때의 투구를 다시 하기 시작하였다.
왠만하면 앞으로 두세경기동안은 장원준을 믿지 말아야한다
두산은 직전 케이티를 상대로 2대4로 승리를 하였다.
케이티가 흐름이 좋아 승리를 할 줄 알았던 예상이 완전히 어긋나버린 경기였다.
린드블럼이 호투를 해주었고 피어밴드는 4이닝에 1실점을 하고도 아쉽게 패배하였다.
9안타 2홈런 4득점에 성공한 두산은 김재환과 김재호가 여전히 무안타를 기록중에 있다.
상위타선과 하위타선이 골고루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다.
케이티
고영표가 등판한다.
고영표는 직전 롯데전에서 9이닝 2실점을 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역할을 충분히 해주었던 선수였으며 9이닝까지
단 4안타 1홈런 2볼넷 9개의 삼지을 이끌어내며 엄청난 피칭을 보여주었다.
삼성전에 이어서 매우 좋은 피칭을 보여준 고영표이다.
시즌초반 두산을 상대로 등판하여 5이닝 4실점을 하고 내려갔다.
10안타를 맞는등 두산을 상대로는 약했다.
케이티는 직전 7안타 1홈런 2득점을 기록하였다.
강백호가 타선의 순서가 바뀌어서 출전하였지만 여전히 무안타로 부진하였고
오히려 부진했던 로하스가 살아난 상태이다.상위타선인 박경수와 유한준의
어깨가 무서워서 그런지 무안타를 기록하는 등 지는 이기는 조건보다 지는
조건을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는 케이티이다.
결론
선발면에서는 고영표가 더 좋아보인다. 타선은 역시나 두산이 강하다.
불펜은 양팀모두 좋다. 타선이 좋지 못한 케이티가 불린한 게임이 될 것이다.
두산에게 타격감으로 승리하기보다는 투수운용으로 저득점 경기를
이끌어가야하는 케이티이다. 이경기 언더만 가져가도 수익이 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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