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n년차 결혼생활에서 진짜 좋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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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밖에서 정말 힘든 하루를 보냈어 이리저리 깨지고... 와이프한테 허락받고 동갑내기 동료와 소주한잔하고 11시쯤 귀가했을때였어 아이셋은 모두 잠들어있고 현관중문에는 나를 반겨주는사람이 없었어 낮에 카톡으로 와이프에게 이래저래 속상해ㅠㅠ 넘 힘들다 라고 보냈는데 귀가했을때 중문에는 아무도 나와있지 않았어 중문을열고 누가 깰까봐 조심조심 들어가는데 부엌불이 켜저있어? 어? 뭐지? 하며 들어갔는데 와이프가 식탁에 앉아있어 식탁에는 내가좋아하는 먹태포에 청양고추와 마요네즈 간장을조합한 안주가 있어 와이프는 딱 한마디했어 고생했어 씻고와 우리 맥주한잔해~ 씻고나오니 맥주는 냉동고에 잠시넣어놓은듯 엄청차가워 츠킥!하면서 맥주를 따는데 세상에 시원해보여 벌컥벌컥 마셔보는데 앞이마가 띵해질정도로 시원해 으아!좋다!! 하는데 와이프가 말해 어떤 색히가 우리신랑괴롭혔어 뺨따구를 확 조질러줄테니깐!!! 다녹아...그냥 스트레스가 없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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