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거의 한달전에 인형뽑기방에서 인형뽑으려고 지폐 교환기에 10000원을 넣었는데 1000원짜리 9장만 나오고 1장이 덜 나와서 인형뽑기방에 문의를 하려고 했다?? 근데 보통 인형뽑기방에는 혹시 문제 생기면 연락 하라고 사장님 전화번호가 적혀있는데 이 뽑기방은 전화번호가 아니라 QR코드 통해서 문제사항을 접수하는거더라고..?? 체인점이라 그런가.. 아무튼 QR코드 통해서 문제사항 접수했는데 거기 링크엔 뭐 당일 아니면 다음날 바로 처리해준다더니 문의접수하고 한 2주..?후에 010 폰번호로 나한테 문자가 온거임 근데 바로 천원을 환불해주는게 아니라 한번 더 문제사항을 접수하라고 양식 같은걸 주더라고.. 그래서 한번 더 앙식 맞춰서 문제 접수했는데 그후로 또 시간 지나도 천원이 안들어오는거임^^ 소액이지만 그래도 괘씸하잖어.. 그래서 그 010 번호로 사장님?? 천원은 언제 들어오나요<<이런식으로 문자 두 세번 보냈는데 전부 다 읽씹^^;,,, 그리고 ㄹㅇ어이없는건... 이 일이 있고 난후 그 뽑기방 지나가는데 때마침 사장님처럼 보이는사람 두명이 인형정리를 막 하고있길래 가서 "저 저번에 여기서 지폐교환하다가 1000원이 덜 나와서 저쪽에 적혀있는 큐알코드 통해서 문제사항 접수했는데 몇주지나도록 돈이 안들어와요.." 이랬더니 사장님（?）께서 "그건 저희가 할수있는게 아니라 본사에서 하는거라 본사에 얘기해보세요" 이러는겨ㅋㅋㅋㅋㅋ 후 천원 덜나온거라 다행이지 만약에 내 돈 크게 더먹고 이런 식으로 대처하는거였으면 나 ㄹㅇ개빡쳤을듯 암튼 고구마 백개 처먹은기분으로 걍 포기하고 있었는디 어제 갑자기 그 인형뽑기방 계좌로 만원이 들어옴 난 천원만 받으면 되는데 뭐지?ㅋㅋㅋ 질질끌어서 미안하다고 만원 보내준건가.. 근데 실수로 10000원 입금했을 확률이 큰듯 함부로 쓰면 추후에 문제 생길것같아서 그 나한테 연락온 010 번호로 돈 만원 들어왔다고 잘못보내신것같다고 문자 했드니 이건 아직 안읽으시네.. 아무튼 이 뽑기방은 영원히 손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