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틀러 24점' 마이애미, 올랜도 제압
페이지 정보
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2-02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마이애미가 원정에서 올랜도에 승리를 거뒀다.
마이애미 히트는 2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시즌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02-89로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24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마이어스 레너드도 3점슛 4개 포함 18득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올랜도는 니콜라 부체비치가 21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쿼터 마이애미는 켄드릭 넌과 버틀러의 득점포를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1쿼터 중반 애런 고든에게 3점슛 두 방을 연속으로 얻어맞으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뱀 아데바요의 골밑 장악력을 앞세워 곧바로 리드를 되찾았다. 그렇게 28-25로 1쿼터 종료.
2쿼터 초반 올랜도가 벤치 멤버들의 활약을 앞세워 따라붙었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버틀러와 고란 드라기치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이어 2쿼터 후반 던컨 로빈슨과 데릭 존스 주니어의 연속 3점슛으로 격차를 벌린 마이애미는 그렇게 57-49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마이애미는 경기 분위기를 주도했다. 3쿼터 중반 마이애미는 레너드와 버틀러의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올랜도는 부체비치를 앞세워 공격을 전개했지만, 좀처럼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며 고전했다. 4쿼터 후반 버틀러의 연속 득점과 타일러 히로의 3점슛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은 마이애미는 그렇게 승리를 챙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