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거된 가해자가

죽은 학생의 패딩을 입고있어서 많은 분들이 경악했었죠.

사실 진짜 가해자(일진)는 따로 있는데

자기 혐의를 피하려고

또다른 피해학생(빵셔틀)에게 문제의 패딩을 입힌 뒤

경찰에 잡히게 했다는 기사가 있네요.

분노한 여론이 허수아비를 때리는 사이 

진짜 가해자는 포화를 피하는 작전이었나봅니다. 

범인으로 검거된 남학생이 셋인데

그중 둘은 일진,

나머지 하나는 빵셔틀 노릇하던 학생인데

일진들이 빵셔틀 학생에게 문제의 패딩을 강제로 입힌 뒤

총알받이로 내세웠다는 보도네요.